세계의 귀신들: 유령과 신비한 현상들의 역사

세계 각 지역에서는 과거부터 유령과 신비한 현상들이 존재해왔다. 이들은 불가사의한 힘과 끔찍한 모습으로 인간들을 놀라게 하며, 시대와 지역마다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유럽에서는 공중에 떠다니는 유령, 묘지에서 번뜩이는 유령, 성에서 나타나는 유령 등 다양한 유령들이 있으며, 천사와 악마, 뱀파이어 같은 신화적인 존재들도 있다. 그 중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귀신은 화이트레이디로, 흰 옷을 입고 흰 얼굴을 한 여성 유령이다.

아시아에서는 염치(妖氣), 귀신(鬼神), 악마(魔) 등의 단어들로 불리며, 선조들의 혼령이 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아시아에서는 쥐이빨 찢기는 소리, 살아있을 때 악을 행했던 인물들, 업화(陀法), 고문(鼓門) 등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대개 동물로부터 유래한 이야기들이 전해진다. 예를 들어 캥거루나 코알라, 코끼리 등이 귀신으로 변모한 이야기들이 있는 것이 그 예시다.

미국 대륙에서는 고스트라 불리는 유령들이 있으며, 이들은 주로 산, 강, 해안 등의 곳에서 나타난다. 또한 나이트메어 온 엘름 스트리트, 이십세기 여우, 쇠뇌 등의 이야기들도 있다.

끝으로 괴수와 UFO 또한 유령과 비슷한 존재들로 분류된다. 괴수는 대개 바다속에서 나타나며, 막강한 힘과 함께 인간들을 위협한다. UFO 또한 불가사의한 현상으로서, 매년 많은 보고들이 이뤄지고 있으며, 아직 해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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